배우 임혁 3살 나이 친모 생이별 사연 알아보기
잘 지내셨어요. 추운날씨가 계속되네요. 자, 그럼 배우 임혁 3살 나이 친모 생이별 사연 가슴 아파요 에 대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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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혁 3살 나이 친모 생이별 사연 알아보기
배우 임혁이 3살 나이에 친모와 생이별하며 고무신만 봐도 눈물이 나는 사연을 고백했네요. 정말 가슴이 아픈데요.
2월 17일 방송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46년 차 베테랑 배우 임혁이 의뢰인으로 출연하며 반가움을 안긴거죠.
배우 임혁 3살 나이 친모 생이별 사연 알아보기
배우 임혁은 49년생으로 올해 어느덧 73세가 되셨는데요. 사실 배우 임혁은 방송에 많이 등장한 친근한 배우 인데요. 이분을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임성한 작가의 막장 드라마(?)에서 눈빛 레이저를 발사하시던 그 분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오늘은 이런 웃긴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요. 배우 임혁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된거죠.
이날 임혁은 MC 김원희와 현주엽의 안내로 새어머니와 살았던 옛집과 비슷한 100년 역사의 한옥을 찾았습니다.
마당 한 곳에 놓인 흰 고무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임혁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대전의 대지주 장남이었던 아버지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부산으로 피난을 떠났다가 외도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만난 새어머니를 붙잡아 두기 위해 세 살 밖에 안 된 자신을 그녀에게 맡겼고, 그는 매일 어머니가 보고 싶어 울음을 그칠 수 없었다고 회상한건데요.
아무것도 모를 3살 밖에 안된 나이에 새어머니 손에 억지로 맡겨지며 어머니와 생이별 한 임혁 씨의 사연을 들으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아버지가 너무 했다 싶은데요.
애끊는 모정으로 수소문 끝에 부산집을 찾아온 어머니는 임혁을 붙잡고 울면서 집으로 데려갔지만 곧바로 아버지가 찾아와 부산으로 다시 데려 갔다고 하네요. 당시 생때같은 자식을 보내기 싫었던 어머니는 임혁을 장독 안에 숨기기도 했다고 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습니다.
얼마나 아들을 잃기 싫었으면 장독 안에 숨겼을지 저 또한 상상하니 먹먹해 지더라고요.
임혁은 이후 어머니가 자신을 보기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날이면 항상 집에 흰 고무신이 놓여 있었다며 그리웠던 어머니가 오셔도 새어머니 눈치를 보느라 반가움을 내색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생각에 흰 고무신만 보아도 눈물이 났다는 임혁은 그런 불안과 아픔, 고통이 연기할 때 보이지 않게 묻어 나와 “피디들이 그렇게 힘들게 연기 안 해도 된다”고 할 정도였다고 해 드라마보다 더 절절한 그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임혁의 가슴아픈 어머니와의 생이별 사연이 정말 안타까운데요. 그래도 지금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성공하셨으니 어머니 또한 매우 대견하게 생각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배우 임혁의 활동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