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혹하는 사이' 빌게이츠 코로나19 배후 음모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항상 제 블로그를 응원해 주시고 찾아 주셔고 감사합니다. 자, 그럼 '당신이 혹하는 사이' 빌게이츠 코로나19 배후 음모론 전말 정리 흥미롭네요 에 대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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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 빌게이츠 코로나19 배후 음모론 알아보기
코로나19가 한창 전세계로 퍼져나갈때 코로나 배후에 정말 빌 게이츠가 있다는 괴소문이 있었던 바 있는데요. 저도 이런 음모론을 보면 항상 흥미를 느껴서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2월 17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1회에서 빌 게이츠와 코로나 관련 음모론을 파헤친건데요.
빌게이츠 코로나 19 배후 음모론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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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배후가 빌 게이츠라는 음모론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그 발단은 바로 빌 게이츠가 2015년 한 강연장에서 “만일 향후 몇 십 년 내에 1천만 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쟁이 아니라 전염성이 뛰어난 바이러스다. 1918년 발생 스페인 독감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라고 한 발언이죠. 결국 이 발언을 이유로 음모론의 단서가 시작된건데요.
또 코로나가 터지기 6주 전에 열린 팬데믹 모의 훈련 이벤트 201의 주최가 존스 홉킨스 대학, 후원이 빌 게이츠 부부의 재단이라는 점도 의혹을 부추긴건데요. 빌 게이츠가 우한 연구소에 돈을 댔다는 소문도 퍼졌지만 빌게이츠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바 있죠.
빌게이츠 코로나 19 배후 음모론 전말 정리
공학박사이자 SF작가인 곽재식은 “빌 게이츠는 우한 여러 군데 투자했다. 바이러스를 연구했다고 하는데 유전자를 연구하려면 바이러스 연구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약회사들의 회의를 빌 게이츠 재단이 주관하고 빌 게이츠가 참석했다는 점도 의심을 샀는데요. WHO에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게 1위 미국, 2위 빌 게이츠 재단이었는데 미국이 빠지면서 현재 가장 돈을 많이 대는 사람은 빌 게이츠라는 사실도 의문점이라는 거죠. 하지만 변영주는 “돈을 많이 댔으니 네가 범인, 이건 좀 그렇다”고 탄식하며 음모론의 이유를 어이없어 했습니다.
심지어 빌 게이츠가 백신을 팔기 위해 치료제를 막고 있고, 자식들에게 백신과 모바일 폰을 금지시켰다는 소문도 있었다는데요. 변영주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빌 게이츠와 가족들이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봉태규는 “프랑스에서 백신을 접종할 거냐는 설문 조사에 절반 정도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초기에 정부가 대응을 잘 못했다.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거다. 정부가 권하는 백신도 신뢰하지 않는다”며 정부와 백신 자체에 대한 의문점을 표했습니다.
윤종신은 빌 게이츠가 백신으로 인구를 줄이자고 한 2015년 문제적 발언 역시 인구증가율을 줄이자고 한 것이라 설명했는데요. 그렇게 빌 게이츠에 대한 의혹이 옅어지자 장진은 음모론으로 인해 가장 득을 보는 사람들을 음모론의 배후로 의심한거죠. 그 배후로는 민주당원, 빌게이츠 같은 사람, 할리우드 셀럽들을 모두 암흑세력이라 규정하는 ‘큐어넌’이 의심됐다는데요.
큐어넌 중 조던 세더라는 사람이 음모론 최초 유포자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 백신 다 거짓말이다. 위기 극복할 수 있는 건 트럼프 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사이트를 만들어 후원도 받고 건강식품도 팔고 있다고. 윤종신은 “요즘에는 어떤 사상이 비즈니스가 되더라. 두려움을 파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봉태규는 “이게 수익모델이 된다는 걸 아니까 이 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음모론에는 시대의 맥락이 담겨있다’고 자막으로 정리했네요.
결국 빌게이츠의 코로나19 배후설의 전말을 살펴보니 모두 거짓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큐어넌 이라는 단체에서 본인들의 정치사상 전파와 이익을 취하기 위해 이러한 말도안되는 빌게이츠 코로나19 배후설을 퍼뜨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