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주도 청수 곶자왈 스코틀랜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주도 청수 곶자왈 스코틀랜드 알아보기
잘 지내셨어요. 추운날씨가 계속되네요. 그럼 이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주도 청수 곶자왈 스코틀랜드 닮은 집 의왕 스페인 느낌 집 위치 가격 시세는? 관련해서 전부 알아볼께요.
서울엔우리집이없다 관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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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즐겨보는 집 소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요.
솔직히 다른 집소개 예능은 너무 출연진이 말이 많고(?) 정작 집을 제대로 소개하는 느낌도 아니었는데요. 특히 서울 근교 위주의 집만 소개하다 보니 주거 퀄리티가 항상 떨어지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전국 각지의 정말 눈이 확 돌아갈만한 특이하고 예쁘고 멋진집들을 소개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런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이번엔 이국적인 느낌의 특색 있는 ‘우리집’들을 소개했네요.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성시경과 백지영이 제주도를, 이수근과 정상훈이 경기도 의왕을 방문해 각지의 ‘우리집’을 둘러봤는데요.
스코틀랜드 제주 청수 곶자왈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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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코틀랜드를 닮은 제주 ‘우리집’은 청수 곶자왈에 자리 잡아 아름다운 숲과 무밭 뷰를 가진 가성비 소형 주택이었습니다. 두 채로 나눠진 이 집은 A동에는 자녀들이, B동에는 부부가 거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성시경과 백지영을 비롯한 MC들은 홈투어 내내 집주인 남편이 직접 만든 수제 가구들을 보며 연신 감탄할 정도였죠. 카메라 사용법을 알게 된 백지영의 불타는 예술혼과 추리력이 발동한 성시경의 활약이 재미를 더했는데요.
꼭 필요한 것만 있는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맛볼 수 있었던 제주 스코틀랜드를 닮은 ‘우리집’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집을 두 채로 지은 이유는 각기 다른 가족들의 생활패턴과 취향 존중을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아들과 딸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실외계단으로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못할 정도로 신박한 아이템이었는데요.
정말 저도 제주도 빈땅 싸게 사서 이런 멋진 유럽풍 집 짓고 살고 싶네요.
제주도 청수 곶자왈에 위치한 이 집 가격은 정말 놀라왔어요. 서울 단칸방 전셋집 가격인 단돈 3억원으로 제주도에 집 2채를 지었다고 합니다. 정말 제주도 땅 시세는 싼 곳이 많네요.
스페인 의왕 우리집
다음으로 이수근과 정상훈이 스페인에 온 듯한 의왕 ‘우리집’에서 코믹한 상황극과 함께 홈투어를 이어갔는데요. 남편이 설계하고 아내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이 집은 입구의 택배함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곳곳의 둥근 아치와 현관, 주방, 화장실의 화려한 타일, 아들방의 뻐꾸기 창문 등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는데요.
택배함, 현관 수납장 의자, 주방 싱크대 가벽, 에어커튼, 뻐꾸기 창문, 병풍 문, 점검구로 밝혀진 비밀의 공간까지 총 7개의 후보 중 집주인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편리함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 현관 수납장의 가변형 의자였습니다. 정답을 맞힌 송은이와 백지영이 상품인 벌꿀을 획득,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는데요.
이 집은 그래도 좀 우리같은 서울 출근 직장인한테는 시도해볼만할거 같더라고요. 위치가 일단 의왕이라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이 스페인 닮은 의왕 집 주인은 13년전에 땅을 싸게 샀기에 집을 싸게 지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부러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