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농구 레전드 우지원 김훈 현주엽
뭉쳐야 쏜다 농구 레전드 우지원 김훈 현주엽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있네요. 그럼 뭉쳐야 쏜다 농구 레전드 우지원 김훈 현주엽 허재 총출동 나이 관련된 이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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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가 이번에는 왕년의 농구 레전드 우지원 김훈 현주엽 허재가 총출동 했네요.
‘상암불낙스’에서 실제 농구 선수 버금가는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를 가렸네요.
2월 21일 오후 방송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 선수 선발을 위한 전설들의 농구 체력과 기량을 체크해보는 드래프트 컴바인이 개최된건데요. 이에 전설들 중 과연 누가 농구에 최적화된 피지컬을 가졌을지도 궁금해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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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은 73년생 올해 49세, 김훈 73년생 49세 동갑내기인데요. 현주엽 75년생 47세, 허재 65년생 57세이니 허재가 왕고참이네요.
특히 우지원은 리즈 시절 수려한 외모로 이른바 오빠부대를 몰고다니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죠.
‘상암불낙스’는 농구계 전설 우지원과 김훈을 스페셜 코치로 모시고 각각 우지원 팀과 김훈 팀을 나눠 자체 팀 대항전을 가진건데요. 허재 감독과 스마일 슈터 김훈, 현주엽 코치와 코트 위 황태자 우지원이 편이 되어 선수들을 직접 선발한거죠.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맥스 버티컬 점프(점프력), 윙 스팬(팔 길이재기), 레인 어질리티(방향 전환 테스트) 등 실제 농구 선수 선발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며 놀라움을 안긴건데요. 전설들 역시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테스트에 임하며 마치 프로 농구 입단 테스트를(?) 방불케 했네요.
드래프트 테스트는 전설들이 갖가지 꼼수를 부릴 만큼 은근한 자존심 싸움이 되기도 한거죠. 손가락 마디를 억지로 잡아당겨 중지를 늘리려는가 하면 스포츠 테이핑으로 손가락 길이를 늘리는 등 온갖 방법들을 동원하는 등 국가대표급(?) 근성을 과시했네요.
팔 길이 재기에서는 매직 히포 현주엽보다 에이스 이동국의 팔길이가 긴 사실이 밝혀질 뿐만 아니라 현주엽을 능가하는 팔 길이를 가진 전설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점프력을 알아보는 맥스 버티컬 점프에서는 원조 거미손 방신봉의 활약이 두드러진건데요. 우지원, 김훈이 각각 305cm, 297.5cm를 점프한데 이어 방신봉은 가장 높은 기록인 320cm를 터치하며 엄청난 거미손 스탯을 보여준거죠.
정말 저정도 거미손이면 축구 골키퍼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드래프트 테스트를 마친 후 농구 전설들의 첫 번째 픽을 받을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또 전설들 중 농구 선수로 다시 태어나도 될 만큼 뛰어난 신체를 자랑하는 이는 누구일지도 궁금해 지는데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뭉쳐야 찬다 상암불낙스의 미래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봐야 겠네요.